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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는 말은 나를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내가 여전히 너희를 사랑하니 너희도 나를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누가 먼저 사랑한 것입니까? 주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15:10-12]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우리가 이 말씀을 그냥 피상적으로 읽으면 이것이 그저 건조하게 들리고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나, 설명을 듣고 이 말씀을 보면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게 됩니다. 주께서 가셨던 그 삶의 실천이, 자기의 생명을 내어놓고 가셨던 그 십자가의 길이, 바로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고 나서 이 말씀을 보면, 이 의미가 깊게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그 사랑 안에 거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살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행하면서 너희가 하나되라는 것입니다. 이후에 17장에도 보면,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이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13-17]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라.

우리 모두는 사랑의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지은 존재들입니다. 우리 영혼은 다 사랑을 원합니다. 다 사랑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랑하지 못한 것은, 우리가 악한 관습, 악한 세상, 악한 왕의 지배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제 내가 너희에게 사랑을 보였으니, 그리고 앞으로 너희가 큰 사랑을 볼 것이니, 너희가 그 사랑 안에서 거하고, 서로 그 사랑을 받아서 살아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주님의 말씀을 잘 따라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다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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