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음이 겸손한 자는 복이 있나니
본문; 마태복음 5:3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 임이요
마음이 가난한 자라고 했는데, 이것은 마음이 메마른 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은, 진리에 대해서 가난해지고 목마른 것입니다.
진리에 대한 목마름을 가지고 사는 자여! 항상 자신을 비유고 자신을 낮추면서 빈 마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하며 그 능력을 받기에 애쓰는 자여!
복되어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겁니다.
겸손의 반대는 “교만”입니다. 교만해질 때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만해질 때,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떠나시게 되는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습니다. 새로운 천국의 백성들은 정말 그 마음 안에 교만한 마음, 자기를 높이려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빈 마음, 자기를 낮추는 마음, 다른 말로 하면 “겸손”이 있습니다.
유대인은 복은 하나님께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이가 복을 받는 것인가 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 심령이 가난한 자, 즉 겸손한 자가 복을 받는 것입니다.
가난함, 약함이라는 상징 언어가 우리에게 익숙해질 때, 우리 안에 평화가 옵니다. 사람의 마음이 이상합니다. 이럴 때 평화가 옵니다.
심령의 가난이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자기의 무력함을 드러내고 엎어지는 것 입니다. 사탄이 그 상태를 아무리 비웃는다 할지라도, 이 마음을 품으면 이상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면, 내가 먼저 낮아지고 복종하고 깨어지는 마음을 가지면 편하다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싸웁니까. 싸움은 이기려고 하는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반대로 심령이 가난해질 때 우리에게 평화가 오는 것 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면
오히려 평화의 마음이 찾아옵니다.
겸손한 마음을 가진 천국 백성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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