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장의 시작이 “그러므로”로 시작을 합니다. 이 말을 이해하려면 우리는 7장과 연결해서 이 구절을 봐야 합니다.
[롬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7장 마지막구절에서 보다시피 7장은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 사이에서 갈등하는 심각한 그리스도인의 영적싸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3과정이 ‘칭의,’ ‘성화,’ ‘영화’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칭의와 영화 사이에 있는 ‘성화의 과정’을 지나면서 여전히 죄인 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심각한 신음과 탄식을 하게 됩니다.
이 안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바울은 성화의 과정을 가면서 “너희가 구원받은 자임을 잊지 말라”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화의 과정 가운데 매일 죄를 빨고 죄와 싸우다보면, “이거 내가 구원을 받은 거야? 안 받은 거야? 예수 믿기 전하고 지금 똑 같은 것 아냐?” 라는 생각이 우리 안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된 것입니다. 구원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므로” 이 말은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이 말은 이런 뜻이 있습니다. “여러분, 성화의 과정을 부지런히 가십시오. 여러분이 절대 잊지 말고 꼭 붙들어야 할 한 가지 사실은 여러분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비록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지 못한다 할지라도,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것이 복음입니다. 요한복음 8장에서 간음한 여인이 현장에서 잡혀서 끌려왔습니다. 주께서 그 여인에게 뭐라고말씀하셨습니까? 하나님은 아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놀라운 사랑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요 8: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죄인을 어떻게 대하십니까? 간음한 여인도 내치지 않으십니다. 이 사랑의 세계를 깊이 알면 우리 삶이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사단은 우리를 참소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나의 죄를 씻으셨습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자 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요 15:1-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 [요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이것은 바로 “사랑의 연합”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사랑으로 연합할 때 그 누구도 우리를 정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구원의 흔들리지 않는 확신 위에서 성화의 길도 잘 갈수 있는 법을 지금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 투쟁 속에서 죄에 대해서 민감하게 주시하고, 죄를 그저 덮어둘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합해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사랑으로 연합할 때
그 누구도 우리를 정죄할 수 없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확신위에 이 길을 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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