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본문; 마태복음 6:9-10절
[마6: 9-10]
9절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절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할 때, 첫 번째 기도는 “주는 거룩한 분이시니이다” ‘거룩’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고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는 길이 있고 또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우리와 전혀 다른 분, 우리보다 더 높은 곳에 계신 분입니다. 거룩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은 우리와 전적으로 다른 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하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almighty God)입니다 저 높은 곳에 계십니다. 거룩은 영광입니다. 하나님은 영광스러운 분입니다. 예배로 말하면 ‘경배와 찬양’입니다. 하나님은 경배를 받으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절을 받으시는 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찬양을 받으시는 분입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해야 되느냐?”라는 물음에 바울은 로마서 1장에 “하나님은 이 세계를 지으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핑계할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소유로 말하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시 50:1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너는 내 것이라(사 43:1)”고 하셨습니다. .
하나님은 창조하시는 분이고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피조물로서 마땅히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다른 우상을 숭배하므로 죄를 쌓아가는 것은 하나님을 욕되는 하는 것이라고 로마서 1장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죄의 결론은 ‘사형’입니다. 이것은 죄 아래 있는 인간 실존에 관한 것입니다. ‘사형=영벌(Eternal punishment)=지옥(hell)’입니다. 지옥행 티켓을 받아 지옥행 열차를 타고 그리 가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뭐라고 할까요? 여러분은 로마서 1장의 제목을 뭐라고 붙이겠습니까? ‘판결문(verdict)’입니다. 판결을 하면 판결문이 있어야 합니다. “너의 죄명이 이렇기 때문에 너는 이런 판결을 받았다”라는 내용의 판결문을 써야 됩니다. 바울의 판결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고 정욕의 노예가 되어 순리를 역리로 쓰고 이 세상의 모든 질서를 다 파괴해 놓고 죄를 쌓아갔다. 그러므로 ‘사형’입니다.
죄 아래 있는 인간 실존의 종국은 영벌, 지옥입니다. 이것은 정직한 것입니다. 진리를 이야기할 때 정직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가르칠 때 빙빙 돌려 말하지 마십시오. 정직하게 얘기해야 합니다. 가장 정직한 말은 여덟 글자로 되어 있는데, ‘예수 천국 불신 지옥’입니다. 더 잘라서 네 마디로 줄이면 ‘불신 지옥’입니다. 우리 인간이 이렇게 죄를 짓고 살다가 죽는다면 얼마나 서럽겠습니까?
이 세계 너머에 다른 영원한 나라, 더 크고 엄청난 세계가 있습니다. 이 세계는 잠깐 있다 가는 것이니까 소풍 온 것과 같습니다. 잠깐 소풍 왔다가 그 나라(천국)로 가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이 세계를 붙들고 계시는 분, 우리 생명을 내신 분이 계십니다. 우리 목숨의 주인, 우리를 관리하고 살게 하시는 분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바울은 뭐라고 말합니까? 바울 사도가 했던 말을 정확하게 우리가 기억하고 가야 됩니다.
[롬 1:19-20]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핑계하지 못합니다. [롬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인간이 마땅히 해야 할 두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알았으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감사해야 하는데, 그를 영화롭게 안 하고 감사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가 더 깊어져서 하나님 대신에 우상을 또 섬깁니다. 맘몬을 섬기든 바알을 섬기든 우상을 섬깁니다. 그리고 순리를 역리로 쓰며 죄에 죄를 쌓아가는 것입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의 이름은 엘로힘(Elohim), 아도나이(Adonai), 여호와(Jehovah)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God)이라고 합니다. ‘하나님(God)’은 일반적인 단어인데, ‘여호와 하나님’은 고유명사 같은 것입니다. 그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은 그분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께 감사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기도는 “그분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마라.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라. 그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고 드높이라.”고 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이 기준을 갖고 있으면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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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하면 불가능은 없다. 무엇이든 반드시 될 수 있다고 말하라" 였다. 이 긍정의 힘이 넘치는 가훈은 장래 선교사 언더우드의 일생에 있어서 삶의 커다란 지표가 되었다. p.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