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본문: 마태복음 6:33
천국은 구원받은 자가 꿈꾸는 곳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는 전도하고 하나님 나라를 사모해야 합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주께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인류가 공통적을 꿈꾸는 나라이지만, 특히 믿는 자가 소망해야 하는 나라입니다.
(마태복음 6: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여기 “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 나옵니다. 의의 반대는 불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이기에 정의가 강같이 흐르는 세계입니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는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의가 임합니다. 정의가 강같이 흐르는 세계가 옵니다. 불의가 가득한 세계가 힘을 잃고 하나님이 통치하는 세계가 옵니다. ‘주의 나라’라는 것은 ‘주께서 통치하는 의로운 나라’입니다. 그 나라가 옵니다. 주께서 그 나라를 먼저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암5:24, 현대인의 성경) 오히려 너희는 공정을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를 마르지 않는 시내처럼 흐르게 하라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19-20, 24)
사람들이 보물과 물질을 사랑하고 삽니다. 그런데 그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보물을 소중히 여기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선순위를 하나님나라에 두라는 것입니다. 재물이나 물질을 탐하는 것보다 하나님나라를 더 간절히 구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마 6:25).
음식도 필요 없고 의복도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몸이 의복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의복은 몸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목숨이 음식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너희가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마 6:26-29).
이 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에 너무 초점을 두고 삽니다. 그래서 지나치게 염려합니다. 돈(재물)에 대한 염려. 먹는 것과 입는 것에 대한 염려가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다 먹이시니 너무 매여서 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양식(mode)이 Having mode와 Being mode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having mode(무엇을 가질 것인가)에 맞추어져 살아갑니다. 너무 돈에 매여서 살아갑니다. 사람이 먼저 being mode(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에 맞추어져 살아야 합니다. 주께서는 ‘먼저 하나님의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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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펜젤로 선교사님은 1885년 2월 조선으로 향하는 배를 타고, 2.15. 태평양 바다 위에서 설교 출애굽기 17:6 본문으로 설교를 전합니다. 그 때 설교를 듣는 모든 사람이 감동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조선 땅에 가는 이유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주시는 예수심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받은 주님의 사랑을 조선의 영혼들에게 아낌없이 나눕시다" -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