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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푯대를 향하여”(빌 3:14a).

 

이 푯대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은 사도행전 28장의 결론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전함에 있어서 아무도 막을 자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4).

 

바울은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쫓아간다고 했습니다. 바울의 신앙은 보상의 신앙입니다. 율법의 신앙도 보상의 신앙입니다. 이것은 맞는 말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얘기할 때 보상의 신앙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많은데, 꼭 상급이 있습니다. 바울은 보상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목표를 향해 삶을 살아갔던 것입니다. 마라톤에서 이긴 자는 면류관을 씌워줍니다. 꼭 상이 있습니다. 야고보서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이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약 1:12). 우리 삶의 궁극점에서 관을 씌워준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줄 것이라는 것입니다. 마라톤 우승자에게 씌워주는 월계관을 헬라어로 “스테파노스(στέφανος, stephanos)’라고 합니다. 이 말은 교회의 최초의 순교자인 ‘스테판(Stephen)’의 이름과 같습니다. 스테판은 참혹하게 돌에 맞아 죽은 순교자입니다. 최초의 진리의 증언자요 전파자로서 죽음을 맞았던 스테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승리자입니다. 우리는 그에게 높은 관을 씌워줍니다. 스테판은 그의 이름처럼 승리의 월계관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 면류관을 얻기 위해서 쫓아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7 교회가 나오는데, 그 중에 두번째 교회 서머나 교회에게 주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b). 이렇게 교회를 격려합니다. 바울 사도는 자기가 그 면류관을 쓰기 위해서 뛰는 거라는 겁니다. 여러분도 삶의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 삶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 종국에 결승 테이프를 끊는 날은 주 앞에 서는 날일 것입니다. 바울은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는 목표를 가지고 뛰었습니다. “잘하였도다, 충성된 종아, 내가 너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노라.” 이 말을 기억하면서 그는 뛰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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