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5: 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힘과 능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들입니다.
이스라엘백성을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듯이, 우리도 앞으로 나가보면 길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하신 것입니다. 주의 은혜와 자비로 되어진 것임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얼마나 새로우면 이전 것이 생각나지 않겠습니까?
[18-19]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19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이것은 전쟁과 약탈 속에 고통받았던 백성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20]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리라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실감 안날 것입니다.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리라.”
[21]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가옥을 건축한 자가 그 안에 산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보통 집 지은 자와 사는 자가 다르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우리가 지은 집에서 우리가 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열매를 먹을 것이며’ 풍요하다는 것입니다.
[22] 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내가 건축한 집에 다른 사람이 살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죽어라 하고 일했는데 그것을 다른 사람이 먹는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린다고 했습니다.
[23-24] 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그들이 부르기 전에 하나님이 응답하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급하십니다. ‘알았다 알았어.’ 하신다는 것입니다.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이 말씀은 이사야서 11장에도 있는데, 여기 굉장히 중요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 성경구절 한 개를 더 보겠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1-21절]인데, 요절은 17절입니다.
[11-17]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오늘 제목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입니다. 이 17절은 유명한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누구든지’라는 말은 ‘모든 사람’입니다. 또한, ‘우주적으로(cosmic)’ 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새로움’이라는 것이 어디서부터 오는 지를 생각해보십시오. 우리가 그 날을 어떻게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까?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 새로운 날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인생으로서 그 날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in Christ Jesus)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까? 우리 안에 새로움은 언제 오는 것입니까? 달력이 바뀌었다고 우리가 새롭게 되는 것입니까? 사실 똑같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진정 어떻게 새로움을 맞을 수 있습니까? 그러려면 우리가 먼저 ‘그리스도 안에’라는 말의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란 무슨 말입니까?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서 대신 죽으셨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구원론입니다.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고후 5:15).” ‘모든 사람’은 ‘누구든지(고후 5:17)’와 같은 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고, 그러므로 그 안에서 우리가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이전의 모든 것이 죽고 다시 사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사는 것입니다. 이 신비를 여러분이 깊이 깨닫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