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이것은 슬픈 부분입니다. 주님께서 이제는 제자들을 두고 떠나야 하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어디로부터 왔다가 어디로 가시는 지를 분명히 알고 사셨습니다. 우리가 언제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게 됩니까? 우리가 어디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지 모를 때, 우리의 삶이 방황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왔고 우리의 생명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임을 분명히 알려 주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자들이 죄 많은 세상 가운데 그들을 핍박하고 미워하는 자들 속에서 던져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저들을 보호해달라고 기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볼 때, 우리가 이 세상에서 지탱(생존)할 수 있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죽지 않고 살아있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런 주님의 기도 때문입니다. 주님의 기도 목록 속에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는 저희들이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습니까? 연합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연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의 계명을 지킬 때, 우리는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의 고별기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하나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그러므로 교회는 분열되면 안됩니다.
고린도전서 1장 12절까지 계속 예수, 예수, 예수가 반복되어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분열을 지적하고 책망하면서, 그들이 예수 안에서 서로 하나되라는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대개 어떨 때 갈라집니까? 예수 안에 거하지 않을 때 갈라지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In Christ).를 늘 강조합니다. 수십 번 “그리스도 안에서”(In Christ)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를 묵상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기도 #요한복음 #요17장 #고별기도 #하나가되게하옵소서 #교회분열 #십자가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