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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큐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요1:5)”

어둠이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슬픈 얘기입니다. 왕이신 그리스도가 탄생했지만, 누가 그것을 알아보았습니까? 진정 그 빛을 기다리고 있었던 백성들은 그 빛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 광명의 한 날에, 어둠의 세계 가운데 큰 빛이 비취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 빛을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들이 그것을 몰랐습니다. 율법학자, 교법사, 소위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던 스승들은 그 빛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비극 중의 비극입니다.

그런데 동방박사는 그 빛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방에서부터 그 별을 본 자들이 그 큰 빛을 따라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 때를 알아보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를 맡아왔던 자들은 빛을 깨닫지 못했으나, 이방의 동방박사는 그 빛을 깨달았습니다. 오늘의 시대도 그와 같지 않겠습니까?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더욱 가진다는 것입니다. 우주와 이 세계를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이 세계를 지으신 이가 있다는 것에 다른 핑계를 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7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요1:6-8)”

여기 요한은 세례자 요한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가 빛에 대해서 증거하러 왔다는 것입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요1:9-11)”

세상이 참 빛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자기 땅에 오셨지만, 자기 백성이 그를 영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여기 “영접하는 자”와 “그 이름을 믿는 자들”는 같은 의미라고 했습니다. 이것의 요점은 “주를 하나님의 아들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주를 영접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슬픈 이야기입니다.

바울은 자녀가 되는 권세를 ‘상속자, 유업을 받을 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설명방식이 아주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양자’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로마에서는 양자(養子)가 되면, 친아들과 똑같은 권한을 가집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양자(養子)의 자리에 나아감으로 그 유업을 이을 상속자가 되는 것임을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주를 영접하는 것과 그 이름을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꼭 알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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