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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우리가 속된 세상 속에서, 늘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입니까? 세상에 빠지지 않고 유혹에 당하지 아니하고 그 바람에 휩쓸리지 않고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진리입니다. 오직 진리의 빛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어둠 속에 방황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진리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온 그 말씀은 눈이 있어도 못 보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보여지고 들려지고 열려진 세계입니다.

[요한복음 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주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입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입니다. ‘보냄을 받은 자’는 아포스톨로스(Apostolos)입니다. 이는 한 나라의 대사와 같은 자입니다. 우리가 이 사명을 깨닫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존재의 의미와 목적이 여기에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자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파송하셨습니다. 어디에 파송하셨습니까? 우리를 세상에 파송하셨습니다. 먼저는 주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 가운데서 골라 내셨습니다. 우리를 미리 아시고 정하시고 구별하시고 선택하셔서 주의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다시 세상에다 파송하셨습니다. 선택과 파송! 우리를 선택하신 목적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파송하기 위함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보냄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제자는 이것을 잘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냥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가 아니란 말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주님이 세상에서 구별하시고 선택하셔서 파송된 나란 말입니다. 주님은 ‘이들을 지켜주소서’라고 기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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