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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부제: 우리가 성령을 받아야하는 이유

본문: 요한복음 14:18

[요한복음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왜 우리가 성령을 받아야 합니까? 그것은 우리의 구원이 우리의 행위로 말미암아 되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자의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인간을 구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은 구원자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주가 필요합니다.

칭의: 의롭다함을 얻는 것

어떻게 우리가 의롭게(Justified)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대속, 속량입니다. 어린 양 예수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것입니다. 이미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주의 은혜입니다. 놀라운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내가 받아들일 때, 우리가 구원(칭의)를 받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지위의 변화가 온 것입니다. “이미” 되어진 것입니다. 이 사실은 누구도 거꾸로 뒤집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연 것을 사람이 닫을 수 없고, 하나님이 닫은 것을 사람이 열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난 일은 구원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행하신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앙이 깊어지면 질수록, 우리는 더욱더 주를 의지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임한 그 사랑을 알게 되면, 우리는 더욱더 하나님에게만 의뢰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9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어린아이가 어머니를 의지하듯이,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

성화: 거룩해지는 과정

의롭게 된 다음은 우리에게 ‘상태의 변화’가 와야 합니다. 우리에게 ‘지위의 변화’가 왔을지라도, 우리에게는 “아직” 죄적인 습관과 죄적인 행실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행실들을 고쳐야 합니다. 이것을 성경적인 표현으로는 옷을 빤다고 했습니다. “[계시록 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 [계시록 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우리가 죄의 두루마기를 빨아야 합니다. 이것을 성화(sanctification)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힘으로 이것이 안됩니다. 우리가 자꾸 죄를 반복해서 짓습니다. 우리 스스로 이것을 끊어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 7장에 이런 고백을 합니다. “[로마서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구원을 받았지만 나약한 것이 인간의 실존입니다. 우리가 마주치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이 필요한 것입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십니다.(성화) 우리의 힘으로 우리가 성화될 수 없기에, 우리는 성령이 필요합니다. (우리 힘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없기에, 예수가 필요한 것과 같습니다.) 지위의 변화를 받았지만, 아직 거룩하지 못하고 온전하지 못한 우리가 상태의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우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러운 옷을 빨고 흰 옷을 입을 수 있도록, 우리가 천국가는 그 날까지, 우리 곁에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위로하십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갈 3:27).

여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옷은 무엇입니까? 옷은 올바른 행실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깨끗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행실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성화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예수의 피(은혜)로 죄악의 세계에서 구원을 받은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자기 죄의 두루마기(악한 행실)를 빨아야 합니다. 무엇으로 빨 수 있습니까?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3개 있습니다. 그것은 물과 피와 성령입니다.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요일 5:8). 우리가 물과 피와 성령의 증거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로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삶의 습관입니다. 우리의 행실이 바뀌어져야 합니다. 우리의 행실의 변화를 위해서 우리는 성령이 필요합니다. 지금 기독교의 변증가인 사도 바울은 뒷 장에 성령을 얘기하려고 지금 밑바탕을 깔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의 피로 깨끗해졌는데, 우리 몸이 자꾸 죄를 향해서 가려고 합니다. 우리가 결심을 해도 자꾸 이전 습관대로 가려는 몸의 습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아서 우리가 세마포(올바른 행실)를 입고 천성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 바울은 옷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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