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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본문; 마태복음 5:4

세상은 쾌락을 가르치고 쾌락을 팝니다. 인생을 즐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쾌락만이 인생의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세계의 모습입니다. 어딜가도 다 웃음을 쫓고 웃음을 좋아합니다. 오늘 이 시대를 봅시다. 잘 사는 나라는 산상수훈과 관계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어떻게 하면 우리 인생이 쾌락적으로 잘 사는 것인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슬피 울라.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은 우리 주님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약4: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야고보 사도가 말했습니다.

웃음을 애통으로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꾸라고 합니다. 여기서 근심은 공적 근심입니다. 세상 모든 죄를 내가 지려고 하는, 남의 모든 고난을 내가 지려고 하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세상죄를 지고가는 어린 양”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 안에 이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죄악된 세상을 보면서 애통하는 마음, 찢어질 것 같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 그 애통의 마음을 가지고 사셨던 것입니다. 이 마음이 바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입니다.

[누가복음 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이사야 66:13]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이사야 66: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메시아의 시대'라는 것은 슬포하는 자들이 위로를 받는 시대입니다.

죄의 현실에 눈감고 자기의 쾌락에 빠져서 인생을 즐기는 이런 인생이 아니고, 그 고통과 서러움을 내가 지려고 하고 그 세계를 내 것으로 하려는 자들이여! “ 복이 있을 지어다! 애통하는 자는 위로함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의 위로가 있을지어다.”

죄악된 세상을 보며 애통해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

애통하는 마음 주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길

원합니다.

#산상수훈 #매일큐티 #은혜로운말씀 # 마태복음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