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본문: 고린도후서 8:9, 고린도후서 4:18
[고린도후서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하나님의 말씀에는 우리가 알아야 할 몇 가지의 기본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왜 예수를 알아야 하는지 왜 우리에게 예수가 필요한 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찬양에 ‘I need you.’라는 찬양도 있습니다. 왜 예수가 필요합니까?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세상에 많은 이가 보물을 찾기를 원합니다. 보물 중의 보물은 주님입니다. 왜 예수 믿어야 하냐면, 직설적으로 말하면 구원받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왜 구원을 받아야 하냐고 사람들이 물을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가 깊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 교회는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까? 그것은 간단하게 대답을 하면 천국에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결국 모든 문제는 인간에 대한 문제로 귀결이 됩니다. 인간은 다 죽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죽으면 그냥 끝입니까? 어떤 이는 ‘그저 끝이다’라고 하고, 어떤 이는 ‘끝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끝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인간은 다 죽는데, 문제는 그 후에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 내 대신 죽어줄 수 없습니다. 인간이 죽는 것은 숙명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내가 직면하고 있는 이 숙명에 대한 해답을 얻길 원합니다. 동물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인간만이 진리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합니다. 마치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하듯이 우리 영혼이 하나님을 찾기에 갈급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기는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그것은 마치 구름이 낀 것처럼 잡념에 덮여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들어가면 다 하나님을 부르게 돼있습니다. 죽음 앞에 가까이 갔던 사람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죽을 때가 되면 사람들은 간절하게 절대자를 찾게 돼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관계를 유비해보면 해와 해바라기의 관계와 같습니다. 해바라기가 해없이 살 수 없듯이 인간은 하나님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인간은 다 유한한 존재입니다. 인간은 다 죽습니다.
인간은 죽으면 다 어디로 갑니까? 성경은 이 근본적인 것을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쉽게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알고 보면 저 세상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에 대한 것을 잘 알려면 우리는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진리를 알 길이 무엇입니까? 세상에는 그것을 알 길이 없습니다. 이것을 알려면 먼저 창조자를 알아야 합니다. 즉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을 지은 자가 인간을 제일 잘 알지 않겠습니까? 자식을 낳고 기른 자가 자식을 제일 잘 아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 창조자를 알아야 하는데 알 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가 필요합니다. 그것 필요 없다고 하면서 사는 자도 결국은 죽음의 날과 심판의 날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하나님을 부인하려고 해도 그것이 안되는 것입니다. 머리에 이성이 있고 가슴에 양심이 있어서 그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헬라 철학이 말하려는 핵심이 무엇이냐면 인간은 동물과 구별된 존재라는 것이고 그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이성’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절대자에게 의존된 존재이고, 역사를 알고 싶어하고 세계도 알고 싶은 것이 인간입니다. 여하튼 우리는 듣든지 아니 듣든지 선포해야 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영생을 얻으리라.’라는 한 마디의 소리가 사람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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