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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본문: 사도행전 2:17

[행 2: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이에 12 명의 사도들이 함께 일어납니다. 이것은 그들이 하는 설교인데, 그 대표가 갈릴리 어부 베드로였습니다. 갈릴리 어부의 설교 그 시작이 “내 말 좀 들어달라”고 시작합니다.

이것은 사도행전에 나오는 첫 번째 설교입니다. 이 설교를 베드로가 합니다. 베드로가 성령을 받고 역사의 전면으로 나오는 순간입니다. 그가 아주 담대하게 설교를 합니다. 그 장소가 어디입니까? 그것이 성전 앞일 수도 있고 광장일 수도 있습니다.

누가 이들을 담대하게 만들었습니까? 누가 이들의 입을 열게 만들었습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사야 예언의 성취입니다. “[이사야 11: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입의 막대기는 혀입니다. 그들의 혀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악한 영은 ‘말 못하게 하는 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들의 혀를 풀리게 하셔서 말할 힘과 증언의 능력을 허락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일이기도 합니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힘입게 해서, 그들이 천하만민에게 주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행 2: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여기 3시는 유대인 시간으로 3시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환산하면 오전 9시입니다.

이 사람들은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고 베드로가 말하고 있습니다.

[행 2:16-17]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요엘 선지자가 하신 예언을 베드로가 끄집어내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내 영’은 누구의 영입니까? 이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기도 합니다. 그 영을 부어준다는 것입니다. 넘치도록 부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육체는 ‘미천한 모든 사람들까지도 다’ 라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예언하고(미래를 보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꾼다고 했습니다.

[행 2: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이 구절이 중요합니다. 종에게도 그 영을 부어준다고 했습니다. 이 놀랄만한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은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성령은 선물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능력으로 받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너희가 열심히 기도하고 구하라. 아비가 떡을 달라 하는 자녀에게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자가 있느냐? 하물며 하나님 백성들, 기도하는 너희들, 간구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시지 않겠느냐?(눅 11:9-13)” 성령은 전혀 우리의 능력과 우리의 공로로 주신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여기 새 시대가 왔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들이 차별이 없는 시대입니다. 차별 없이 내리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차별받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남종과 여종에게까지도, 모든 이에게 다 성령이 내리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행 2:21). 은혜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이 은혜의 시대는 선물을 받는 시대입니다. 이 선물은 누구로 말미암아 받게 된 선물입니까? 이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받게 된 선물입니다.

성령의 시대는 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주시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떡을 달라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는데 뱀을 줄 자가 있느냐? 하물며 자기 백성이 주님께 간절히 구할 때, 그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구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매일큐티 #성령 #요엘

(290) 하나님의 부르심 4부 합창 - 손경민 성가음반 (원곡- 피아워십)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