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본문: 여호수아 1장1-9절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大海)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膽大)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서 1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말은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하라”입니다. 이 말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수1:7a).” 새 일을 담당하는 사람은 이렇게 강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또 뭐라고 하셨냐면,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라.(수1:7b)”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법이 이 땅에 내려왔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가감(加減)할 수 없는 법입니다. 우리에게 복음이 내려왔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에게 드러내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인간은 그것을 가감할 수 없습니다. 더하거나 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말씀을 잘 기억하고 말씀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형통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수1:7c)”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왕좌왕,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면서 흔들리지 말고 직진하라는 말입니다. 이쪽을 기웃거리거나 저쪽을 기웃거리지 말고 직진하라는 말입니다.
여호수아 1장의 음성이 우리에게 들리고 있습니다. “너희가 강하고 담대하라.” 우리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복음주의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입니다. 그 전통은 리폼처치에서 왔습니다. 그 뿌리는 로마서입니다. “Sola Fide, Sola Gratia, Sola Scriptura(오직 믿음으로만, 오직 은총으로만, 오직 성경으로만)”의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1:8b)” 우리가 지켜야 할 말씀이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주신 복음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은혜입니다. 우리가 그 은혜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그 법도를 지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가면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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