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본문: 요한복음 20장 30-31절, 요한복음 21장 15-17절
요20: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네 복음서를 통해서 예수를 아는 것입니다. 네 복음서는 예수의 상을 이런 상 저런 상으로 그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네 복음서를 공부할 때, 예수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를 알게 해야 합니다. “To know Christ. To make him known. (그리스도를 아는 것, 그를 알게 하는 것)”
먼저는 내가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To know God)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To know Christ)과 같습니다. 그것은 삼위일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잘 안 다음에는,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를 잘 알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선교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자,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우리가 이런 일 저런 일을 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선교입니다.
바울이 고린도전서 9장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고전 9:22)” 그렇습니다. 우리가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마24:45)” 양식을 먹이는 자가 필요합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신 것입니다. To know God.(하나님을 아는 것) To make him known.(그를 알게 하는 것) 이것이 우리 몸에 배야 합니다. 생각하는 모든 것이 다 선교여야 합니다. 이래도 선교, 저래도 선교, 이런 모양 되어도 선교, 저런 모양이 되어도 선교, 앞에 있어도 선교, 뒤에 있어도 선교, 선교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가 강한 군대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5장에 이렇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주님과 연합되어 있지 않으면 열매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른 가지는 결국 밖에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고전1:29-21]
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 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바울은 세상에 지혜자가 어디 있느냐고 조롱하고 있습니다.이 사랑이 지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십자가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요한복음 15장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15:13)” 친구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희생하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요15:11)” 예수님께서는 희생은 사랑이기 때문에 기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주께서 고별설교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것은 마지막으로 하신 유언의 말씀이니까 정말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것이 고난이지만 그 사랑안에는 기쁨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면 기쁘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랑하라고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지 못하게 되어버린 것이 죄악의 세상입니다. 이 죄악의 세상에서 주님은 그 사랑이 무엇인지를 이렇게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그것이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혈의 십자가를 바라봐야 합니다. “보혈(寶血)의 십자가”라는 말은 보석 같이 귀한 십자가였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그 보혈의 십자가를 바라봐야 그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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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지고 있는 야망이란 이 나라 전체에서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하여 25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주여 그 기간 동안에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당신만 알도록 도와주소서 주님께서 오직 생명의 메제지를 전하라고 보내신 것을 알고 있기에 나는 그것을 충실하게 전파히기를 원합니다. 영혼을 구원한 것, 이것이 우리의 유일하고 위대한 일입니다." -
'한국 근대의 선구자'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