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본문: 에베소서 4:4
에베소서 4: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교회의 어원이 ‘에클레시아’인데, 이것은 ‘하나님이 불러낸 거룩한 백성.’ 이라는 뜻이입니다. 교회는 에클레시아(ekklesia, 불려냄을 받은 회중, a called-out assembly or congregation)입니다. 우리는 죄악의 세상에서 이미 불러내 졌습니다(called out)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장대한 구원 계획에 우리가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역사의 현장으로 불려진 자들입니다.
[출애굽기 4: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속에서 신음하는 그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소명을 주기 위해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모세야..모세야..’ 먼저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시고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모세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소명하심이 있었기에 내가 이 자리에 설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는 목적이 있습니다.이 부분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좋아서, 내 생각과 의지대로 온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부르셨기에 하나님 앞에 설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에베소서 3: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로마서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로마서 1: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우리를 부르심(calling)과 우리에게 주신 은사에는 후회함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는 잘 하는 게 없습니다" 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무가치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부족함이 있기에 다른 면에서 뛰어납니다. 돌 중에 금강석이 제일 위에 있고 잡석이 제일 아래 있습니다. 그런데 저변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 귀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사의 소중함을 우리가 느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함이 없습니다. 각기 은사와 부르심이 다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각 개인을 귀하게 부르시고 선물을 주셨기에 후회가 없으십니다. 그의 은사가 귀하듯 내가 받은 은사도 귀한 것입니다. 만인이 다 제사장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나 다 평등하며 차별이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모두 하나하나가 유기체적으로 조화롭게 불려졌습니다. 그러므로 쓸모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기를 때 어떤 자는 쓸모없는 자라고 생각하면 결코 안 됩니다. 은사는 위로부터 주어지는 것이라면, 우리가 사람을 기른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허락하신 그 은사를 발견하여 그 소중함을 알게 하고 믿게 하여 그가 그 은사를 잘 드러낼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입니다.
[기도]
한 소망 안에서 우리들을 불러주신 하나님
죄악의 세상으로부터 우리들을 구별하여주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불러내어주신 은혜에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소명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이미 아시고 우리들을 불러주셨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지체들이 귀합니다. 서로를 귀하게 사명자로 바라볼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사를 발견하여 그의 소중함을 알게 할 수 있는 우리들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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