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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본문: 고린도후서 4:5

[고린도후서5: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사도행전 18:1-3]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바울의 직업을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의 직업을 3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사도입니다. 두번째는 성경교사이자 신학자입니다. 세번째로는 장사꾼입니다. 그가 무엇을 팔았습니까? 천막을 팔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1장 8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예수님시대때, 옷은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예수의 제자는 부를 쫓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돈 때문에 이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가치관의 핵심은 “성령, 예수, 복음”입니다.

우리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마 4:4, 신8:3)”는 말씀을 읽고 이 길을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추락합니다. 어느 순간 부를 따라가려는 욕심이 살짝 스며들어와서 우리의 의식을 가위눌리게 합니다. 의식이 몽롱해져서 세상에 물들어 갑니다. 그러므로 주야로 자기를 깨워야 합니다.

길과 그리스도는 하나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입니다. 포스트 모더니즘, 다원주의, 세속주의 등에 세상이 점령되어가고 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교회에게 “멸망하는 자에게 복음이 가려진다”고 말했습니다.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고후 4:3). 세상에 사랑이 식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믿는 자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지 않습니다.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바울이 밀레도로 에베소교회의 장로들을 불렀습니다. 이것은 약 50킬로미터가 넘는 거리입니다. 나중에 지리적인 것을 더 자세히 공부하는 시간을 따로 갖도록 하겠습니다.

[18]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바울의 과거에 대한 회고입니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너희가 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숨기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다 오픈하고 살았습니다.

[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바울은 자신의 삶을 두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겸손과 눈물입니다. 그의 삶의 자세가 늘 겸손이었고 그의 삶의 태도가 항상 눈물로 살았던 것입니다. 겸손은 바울이 종된 삶을 살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복음전파의 핵심이 무엇이냐면, 예수가 그리스도되신 것과 우리가 너희에게 종된 것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고후 4:5). 겸손은 종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갈 때, 욕심을 부리면서 자기 마음대로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타자를 위해서 종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겸손입니다. 그리고 그는 눈물로 살았습니다. 바울의 교리가 매우 명쾌하기 때문에, 그가 차디찬 사람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눈물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정열적이고 눈물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도들은 다 그랬습니다. 베드로도 요한도 보면 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자식을 이렇게 가르친다면 좋은 자식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31절에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말입니다.

[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과거를 회고하면서 바울이 하는 말은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중" 이라는 것은 에베소교회와 밖에 공공장소(public place)를 말하는 것입니다. 전하고 가르쳤다고 여기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삼중 직무가 기억납니다. 그리스도의 삼중 직무가 무엇입니까? 전하고 가르치고 치유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 4:23). 사도도 그리스도를 닮아서 그렇게 열심히 전하고 가르쳤던 것입니다. 삶의 모든 것이 전하고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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