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본문: 시편23:6, 사무엘하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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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23: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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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9:1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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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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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헤세드 하나님이십니다. 헤세드(Hesed) 의 뜻은 '은혜' 입니다. 이 헤세드는 은혜를 베푼다고 할 때, 그 은혜입니다. ‘헤세드’라는 말이 구약에 250번가량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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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여기 나오는 은혜가 바로 헤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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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시편 92:1-3).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헤세드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좋은 것을 베푸시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바로 ‘헤세드’입니다. 헤세드는의 의미는 Compasson(자비), Mercy(자비), Faithfulness(신실하심), Love(사랑), Amazing Grace(놀라운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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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23편 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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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이것은 다윗의 시입니다. 여기 '인자하심'이 바로 헤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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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헤세드(Hesed)는 히브리어로 חסד입니다. 여기 3 문자는 헷(ח, chet), 사메크(ס, samekh), 달렛(ד, Dalet)입니다. 헷(ח, chet)은 ‘울타리(fence)’를 의미하고, 사메크(ס, samekh)는 ‘보호(support)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울타리 안에 집을 짓고 그 안에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서포트하신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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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렛(ד, Dalet)은 ‘문(door)’입니다. 내가 여호와의 집안에서, 그 문 안에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이 집은 하나님의 백성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집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를 안식하게 하시고 보호하십니다. 우리를 안식의 길로 인도하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그 자애로우신 하나님 아버지를 다윗이 노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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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9장은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은혜를 베푸는 장면입니다. 므비보셋은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입니다. 사람도 하나님을 닮아서 은혜를 베풀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충만해서 그 사랑이 흘러 넘치는 세계입니다. 그 사랑과 자비와 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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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9:3 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시바가 왕께 아뢰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니이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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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에 다린 저는 자가 므비보셋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집에 남은 자가 있는지 먼저 찾게 합니다.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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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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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가 절하여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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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므비보셋에게 베푼 은혜은 7.절입니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므비보셋에게 돌려주었고, 항상 왕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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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6장 6절에 ‘하나님은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이 은혜와 자비가 우리에게 넘쳐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노래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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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자비롭고 은혜로운 하나님

항상 우리에게 좋은 것을 베푸시고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되신 주님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에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주의 그 따스한 은혜가 없이는 살 수 없음을 고백드립니다. 우리 마음 안에 그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해지게 하셔서 그 은혜가 흘러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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