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3.jpg

자녀의 신앙교육을 위한 tip

성경적 자녀양육(2) "부모는 하나님의 청지기"

하나님께서는 부모에게 자녀를 위한 신앙 교육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감당할 책임과 의무를 주셨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청지기란, 주인의 소유를 전적으로 맡아서 책임지고 관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청지기인 우리에게 자녀 양육의 책임을 위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아닙니다. 청지기인 부모는 자녀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자녀를 양육하고자 애써야 합니다. 또한 청지기는 주인이 맡긴 것을 관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주인의 소유를 함부로 다룰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가 마음에 상처를 입거나, 부모의 욕심과 잘못된 애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부모는 자신들이 자녀의 주인인 것처럼 행동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자신의 뜻과 생각대로 자녀를 양육합니다. 내가 주인인양 하며,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자녀에게 함부로 대하기로 합니다. 청지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의 주인이 누구인지 잊지 않는 것입니다.

나에게 귀한 자녀를 맡기신 분이 누구신지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날마다 기도하며, 나의 주인이시고 자녀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구하는 부모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