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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랑의 관계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가장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일서 4:11)
나의 아버지 하나님,
귀한 가정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배우자를 생각할 때 100% 만족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저 사람은 나를 얼마나 위하는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떠보지 말게 하소서.
언제나 그 사랑의 무게를 저울에 놓고
내 사랑보다 무거운지를 재보지 말게 하소서.
늘 계산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만 있다면
그 시간만큼 낭비임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먼저 찾아가는
것이었고, 먼저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믿는다 하면서
나의 사랑은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의 것이었음을 회개합니다.
상대방을 떠보느라 곱지 못한 시선으로
지켜보던 것을 회개합니다.
재고 떠보려는 그 시간에
내가 먼저 사랑하게 하소서.
내심을 가진 대화가 아니라,
순수한 마음의 대화를 시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구하며
나의 가정에 나의 배우자와의 관계를
먼저 내어 드리게 하소서.
사랑의 관계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가장 필요합니다.
나를 위해 달라는 마음 대신에,
내가 먼저 나의 배우자를 위해 주게 하소서.
배우자는 나와 한 몸이니 배우자를 위하는
것은 곧 나를 위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임하여 이 가정을 감싸 주소서.
사랑의 모범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2. 사랑의 관계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가장 필요합니다|작성자 꿈꾸는 류하영 류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