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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한나님

체벌에 대하여
 

<체벌에 대해서>

 

성경에는 때리라고 나오지만 요즘은 시대적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최근 학자들은 때려서는 안된다는 쪽이 많습니다. 안 때리는 쪽이 좋습니다. 매 라는 것은 안좋은 결과가 되기 쉽습니다. 힘의 관계가 되고 자녀의 분노를 쌓이게 하거나, 자녀가 폭력을 배울 수 있다라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은 힘의 논리를 배우는 곳이 되어서는 안되고, 천국이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들은 자녀를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훈계와 교양으로 자녀를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와 힘의 관계가 아닌 대화가 되는 관계로 가야 합니다.

부모가 잘못했다면 자녀에게 사과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녀는 사과하는 부모를 용서하며, 신뢰할 수 있게 됩니다.

유대인에게 아버지는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버지의 역할은 말을 자꾸 해주는 사람. 아이가 아버지에게 물어올 때, 아이가 들으려고 할 때 이야기 해주어야 합니다. 대부분 매가 나오는 것은 방치를 하다가 , 해결사로 매를 들고 나오게 됩니다. 그 전에 충분한 대화가 되면 매까지 안 갈 수 있습니다.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것에 대하여>

공부를 못할 수 도 있습니다. 머리가 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부모는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최선을 다했는지 물어보고, 자녀가 공부의 점수가 아니라 공부에 임하는 자세가 최선을 다하게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몇 점, 몇 등으로 판단하면 아이에게 상처가 됩니다. 조건없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하고, 나는 언제나 네 편이고, 아빠가 뒤에 있어 걱정하지마의 자세로 자녀에게 다가갑니다.


4. 스스로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에 대하여

부모가 다 해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아이가 스스로 견딘 적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섬김을 받기만 하면 안되고 , 그가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스스로 이길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자꾸 시켜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훌룡한 것은 은혜를 받으라고만 하는게 아니라 전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덕목입니다. 그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하고, 내버려두지 말고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에 대하여>

스마트폰 개발자들은 자녀에게 절대 스마트폰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른도 중독되는데 아이도 중독되어서 뇌가 이상해진다고 합니다. 의존성이 생깁니다. 저희 가정은 주지 않습니다. 대학생때까지 사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영어 공부, 성경공부 외에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이런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은 굉장히 필요합니다.

에덴을 우리가 만드는 것인데 에덴 안에 이상한 것이 들어있어서는 안됩니다.

인터넷은 거실에서 개방된 공간에서 제한된 시간안에서 사용하게 합니다. 컴퓨터는 제일 낮은 사양, 느린 속도, 안좋은 해상도로 있어야 합니다.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다 해주는 것이 절대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합니다. 정말 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가르치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6. 자녀양육에 대한 통찰

아이의 감정 관리, 자존심 관리에 너무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식이 아닙니다. 좌절을 아이가 해야 합니다. 안되는 것을 배우고 겪어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을 살아갈 때 견딜 수 있는 힘을 배우는 것입니다. 늘 아이가 이해를 받는다면 온실속에서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힘든 상황에서 이해만 바라게 됩니다.

우리는 자녀에게 치우친 양육을 해서는 안됩니다. 예스와 노가 분명해야 합니다. 힘든 것이 왔을 때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으려면 된다와 안된다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불분명할 때 아이들은 떼를 쓰게 됩니다.

너무 방임해도 안되고 너무 관리를 하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맡기고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어떤 환경이 좋은 환경일까요? 예배를 드리는 환경, 수련회, 교회 입니다. 연합하고 모이고 하는게 중요합니다. 부모와 자녀간에 신앙적인 대화가 어색하지 않게 가정예배나 식탁교제가 있으면 좋습니다. 이런 환경을 만들고 조성해 가는 것이 천국의 잔치를 만들어 가는 부모의 역할 입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이고 우리가 예수님의 자리에 있습니다. 가장 영광스럽고 귀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거룩한 제사장으로서 천국의 모형을 만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버지학교 남편 그리고 아버지"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