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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5:21~26]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살인하지 말라. 살인자는 재판을 받는다.” 이것은 십계명의 제 6계명입니다. 생명을 빼앗는 것이 가장 심각한 범죄입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가 재판을 받고, 바보라 말하는 자는 중앙법정에 넘겨지고, 미친 놈이라고 하는 자마다 불붙는 지옥에 던져질 것이다.” 일반적으로 어떤 사람이 중앙법정에 넘겨집니까. 사형받을 사람이 갑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형제에게 성을 내는 사람은 재판을 받고 중앙 법정에 넘겨지고 불붙는 지옥에 넘겨진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놀라운 세계를 여셨습니다. 죄와 벌이 겉으로 드러난 것, 증명된 것, 눈에 보이는 것만이 죄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거짓될 수 있고, 또 이렇게 살 때 죄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겁니다. 보여지는 죄보다 우리 마음의 죄가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고 계시며, 근본적인 죄의 뿌리를 절단해내야만 우리가 달라진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법이, 단순히 드러나는 죄목에 관해 벌 주는 것으로만 끝나면 안되고 그 초점을 마음의 범죄로 끌고 들어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나의 마음에 관한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성을 내는 자는 재판을 받고” 노(怒)를 내는 것과 모욕적 언사에 관해서 말씀하고 계시는데, 이것이 정말 중요한 겁니다. 성을 낸다는 것은 미움이 있으니까 내는 겁니다. 노는 일시적 광기입니다. 이것은 공분이 아닙니다. 형제에 대하여 혈기를 부리는 것입니다. 형제를 무시하거나 미워하니까 생기는 겁니다. 모욕적 언사는 형제를 미워하는 데서 생기는 겁니다.예수님께서 성내지 말라는 것을 말씀하시며 “성을 내는 자는, 인신을 모독한 자는 벌을 받는다. 너희가 욕을 해 봐라. 지옥에 갈 것이다.”하셨습니다. 작은 죄라 해도 그것이 미움을 기초로 한다면 그 형제를 죽이는 것이 됩니다. 죄의 형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성냄과 모욕은 미움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이것은 살인입니다. 우리 안에 이런 것이 없습니까?

우리교회에 오면 근원적인 죄를 말합니다. 첫째는 교만이고 그 다음은 시기질투입니다. 인간이 멋있게 살고 싶은데 무지해서 죄를 짓게 됩니다. 우리가 진정 진리를 알면 자유로워집니다. 창세기 4장에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죄를 사로잡아야 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옆의 아벨의 제사가 받아들여졌을 때 시기질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사로잡아야 합니다. 우리 안에 형제에 대한 미움이 있습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사도요한이 [요일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라고 말했습니다. 사도요한이 얼마나 산상수훈에 따라 철저했는 가를 알 수 있습니다.

작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죄짓지 않았다는 생각을 차단하고 살라고 하십니다. 작은 죄라도 그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드러나는 죄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범죄입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

말씀으로 마음의 죄를 보게 하시고,

근원죄를 보게하시는 능력의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에 형제를 미워하는 죄가 있다면 사로잡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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