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자녀들이 원하는 부모역할
자녀들이 바라는 부모의 모습을 생각해보자.
①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대로 도와주는 부모 지나친 관심으로 「귀찮은 부모, 극성스런 부모」가 아니라 필요한 때만 도움을 준다. ② 자녀가 하는 말을 들어주고 이해하려는 부모 ③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받아주는 부모
④ 신뢰해 주는 부모 ⑤ 자녀를 성인과 같이 대접해 주는 부모 ⑥ 공정하게 교육하고 벌을 주는 부모 ⑦ 좋은 성격을 가진 행복한 사람으로서 자녀들에게 단란한 가정을 마련해 주는 부모 ⑧ 잘못을 시인하는 부모 ⑨ 장래운명을 예정하지 않는 부모 ⑩ 삶의 본이 되는 부모 |
6. 전인교육 10계명(전인학교 조영제 교장의 제안)
① 자녀들을 전(全)자 인간형으로 키워야 한다.
② 행동의 기준을 자신의 마음에 두게 가르친다.
③ 문제를 부모나 교사가 해결하지 않고 스스로 풀게 한다.
④ 모든 것에서 배울 점을 찾아 가치를 발견하고 활용한다.
⑤ 머리가 차가운 아이보다 가슴이 따뜻한 아이로 키운다.
⑥ 모든 사물에는 존재의 의미와 가치가 있음을 알려준다.
⑦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게 한다.
⑧ 자신이 닮고 싶은 멘토(스승)를 찾게 해준다.
⑨ 자신과 친구들, 주위의 모든 것을 칭찬하며 미소를 보낸다.
⑩ 아침에 하루를 신나게 열고, 저녁에는 내일을 그리며 닫게 한다.
◉ 유대인 자녀들은 글을 읽기 시작하면서 부모나 교사와 함께 Talmud를 읽는데 하루에 2페이지씩 7년 반에 일독을 한다. 그리고 이것을 평생 반복한다. 수천 개의 질문과 대 답을 반복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 교육을 한다. 「명심보감」,「corms담」,「마음 의 샘터」,「성경」을 통해서 해도 좋겠다.
◉ 1996년 노벨상 수상자인 호주 멜버른대 피터 도허티(Peter Doherty)교수는 “어렸을 때 아버지와 할머니가 책을 많이 읽어주었고 6-7세부터 혼자 책을 읽기 시작했다. 노벨상 수상의 원동력을 독서라고 말하고 싶다. 독서의 이유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다. TV 는 깊이 있는 내용을 전해주는데 독서보다 부족하다“고 말했다(2005년 고대 100주년 기념 강연에서) Reader가 Leader이다.<계속>
출처:
김형태 박사(한남대학교 총장, 한국교육자선교회 중앙회장)[김형태 칼럼] 21세기를 위한 자녀교육(3) : 오피니언/칼럼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christia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