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 론 헌터 대표(Ron Hunter) 대표는 “약 20년 전의 이야기다. 목사로서 11년 동안 목회를 해 왔는데, 교인들이 떠났다. 지금도 여전히 10대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다”며 “그들이 왜 교회를 떠나는지 고민을 시작했다. 재미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성의 문제였다. 젊은이들이 어떻게 평생 함께 갈 수 있을지 고민할 때, 신명기 6장을 발견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헌터 대표는 “성경에 답이 있었지만 주의 깊게 보지 못했었다. 신명기는 예수님이 두 번째로 많이 인용한 책이다. 아이들이 평생 진실된 믿음을 갖게 되길 원하면, 매일 성경을 읽는 것을 가르쳐야 하고, 교회의 일부가 되게 하기 위해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도록 도와야 하고, 부모가 멘토가 돼야 한다. 또한 아이들의 그들의 믿음을 나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성경에는 계보가 기록돼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모든 세대를 제자화하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헌신하라는 것은, 우리의 손자와 자녀들이 우리가 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가정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완벽한 가정을 만들라고가 아니라 더 나은 가정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오늘 우리가 하는 일은 좀 더 나은 목사, 선생, 부모가 되자는 것”이라고 했다.
출처: “가정·교회 하나 되는 통합적 말씀 사역으로 미래 열자” : 목회/신학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christia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