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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9:37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지니라”

세상의 문화를 경계하라,

세상 문화는 우리의 모든 문학, 뉴스, 영화 그리고 TV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세상 문화를 즐기는 것은 우상숭배를 하는 것과 같고,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 숭배를 하다 망했던 것처럼, 한국 교회안에 스며들어온 세상의 문화가 지나칠정도로 심각하여 망할 수 있음을 경고하셨습니다.

부모 세대에서 세상의 것들을 끊어내지 못하는 것은 우리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다음 세대에게도 큰 고통됩니다. 요즘 세대들이 세상의 예능을 보고 희노애락을 나누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단순히 몇분 미디어를 보고 안 보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녀의 그릇안에 하나님의 말씀과 양서들이 가득 차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것들이 채워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세상의 인스턴트 같은 음식의 맛에 길들여져서 생명의 양식을 찾지 않게 될까봐.. 참 무서운 것 같습니다.

세상의 오락을 끊어내는 게 쉽지 않은데, 아직 신앙의 체험과 간증이 더 더 채워져야 하는 자녀들에게는 이것을 내버려둘수록 더 힘들 수 있습니다. 내 아이의 그릇안에 무엇이 채워지고 있는지 보고, 가정 안에서 성령이 담길 수 있도록 매일의 가정 예배와 더불어 은혜 받도록 간절히 붙들길 원합니다. 끊어내야할 것이 있다면 단호히 제거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가정에서 이것이 잡혀지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만 모여있는 학교에서는 한 아이로 인해 다른 자녀들도 세상의 것이 들어올 수 있고, 악한 누룩이 퍼질 수 있기에 모든 부모님들의 공동의 인식과 기준, 그리고 단호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가정 안에서 자녀들과 이 부분의 합의와 결정이 있으셔야할 것 같습니다.

미디어 부분에 있어서, 지금은 결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유대인중에서도 여러 종파로 나뉘는데 형식을 많이 파괴한 개혁파, 그 정신은 지키되 시대에 맞게 규율을 완화한 보수파, 과거 전통을 엄격하게 지키는 정통파가 있습니다. 정통파는 전체 유대인중에 20몇프로 밖에 안되지만, 노벨상을 휩쓸고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유대인들이 다 정통파에서 나왔습니다. 세계적 인물은 정통파에서 지금도 계속해서 배출되고 있습니다. 저희도 각 가정교회마다 기준과 엄격함이 다르겠지만, 지나치리만큼 세상의 것을 끊어내고 하나님의 말씀만 붙들어 하나님나라의 놀라운 역사를 일으킨 공동체 신앙의 순수성 이 전통을 붙들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