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 대화법
어린 영혼과의 만남은 자녀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일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양에 있지 않고 질에 있습니다. 부모와의 관계의 질이 자녀의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관계를 가지고 싶지만 그것이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은데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대화법인 것 같습니다.
자녀의 성장 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대화입니다. 이 대화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부모가 하는 노력은 아이의 성장과 부모인 나 자신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모두 레나 마리아라는 사람을 알 것입니다. 그녀는 태어날때부터 팔이 없었고 다리가 비뚤어져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수영을 하면 사람들이 쳐다보았을 때 그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수영을 잘해서 모두 나를 쳐다보는구나”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를 하나님의 형상 그대로 보았습니다. 부모님이 너무나 소중하고 귀하게 여겼기 때문에 그녀는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부모님이 정말 중요합니다. 자존감이 시작되는 것은 내게 정말 중요한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어떻게 대우하는지에 대해서 시작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세상과 다른 메시지를 주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에 대해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은 강하시다, 하나님은 지혜로우시다, 하나님은 아름다우시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시다, 그런데 그 분이 너를 사랑하신다, 그 분이 너를 위해 생명을 주셨단다, 그 분이 절대 너를 버리지 않으신다, 절대 너를 떠나지 않으시고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 계신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이 우리 아이들에게 들어가면 아이들의 정체성은 달라집니다 아이들의 자존감은 달라집니다
빌1:6에 너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우리의 잘못된 습관이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우리가 성화의 과정을 통해서 영화롭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도 당장 바뀌지 않습니다. 아무리 가르치고 가르쳐도 늘 반복하는 죄의 모습이 있습니다. 우리안에는 이 아이를 변화시킬 능력이 조금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그 자녀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께서 이아이를 변화시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몫만 하면 됩니다. 바른 방향성을 알려주고 소망을 주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작은 것에 칭찬하고 격려하는 그런 모습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제공: 어린이 사역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