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자녀를_살리는_대화_다_들어줄게.jpg

 

대화에는 듣는 것과 말하는 것이 모두 포함됩니다. 따라서 자녀를 살리는 사랑의 대화를 잘 하려면 잘 말할 뿐 아니라 잘 들어야합니다

혹시 말하는 데 급급해서 자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못하고 있으신가요? 사람들에게 묻기도 하시고 듣기도 하시며 공감하셨던 예수님처럼 자녀의 마음을 잘 듣고 공감해 주는 부모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생각해보면 자녀의 긍정적인 감정 표현을 들어주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자녀가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들을 표현하면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공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녀의 부정적인 감정 표현은 공감해주기가 어렵습니다.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것은 옳지 않은 것으로 여겨 훈육하려고 할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감정 자체가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미움도 슬픔도 분노도 짜증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감정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감정들을 건강하게 표출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자녀가 긍정적 감정이든 부정적 감정이든 부모를 신뢰하며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말해주세요. "내가 다 들어줄게 어서 말해 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