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한나님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이해하고 감싸 주기 원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모든 삶을 주장하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내가 태어나고 단 한순간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보호하셨던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이 세상이 온전하지 못하다 보니
수많은 상처들로 아픈 순간을 지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때그때 회복하지 못하고
그저 쌓아 둔 상처들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여, 그 모든 상처들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가게 하소서.
사랑하는 배우자와 살아갈 때에
그 상처들로 인해 비정상적인 반응을 합니다.
그래서 다툼이 되고, 또 상처를 주며
악순환을 반복함을 용서하소서.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내고
다시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원합니다.
과거의 상처에 매이는 모든 것을 끊게 하소서.
우리 부부가 지난 과거의 상처들을
주님 앞에서 해결하기 원합니다.
매번 '나는 이런 상처가 있어서 그래'라며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정당화하지
않게 하소서.
그러나 서로가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이해해 주고 감싸 주기 원합니다.
서로가 그렇게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날을 속히 허락하소서.
우리 부부가 과거의 모든 짐을 들고
주님 앞에 나아가 자유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자유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