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기본 생활 습관들이 밖에서도 그대로 다 드러납니다.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의 삶의 습관을 잘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말씀과 사랑을 주면 바르게 자라고, 아이들이 함께 있으면 서로에게 배우는 긍정적인 시너지가 일어납니다.
아이들 교육을 잘 시켜야 합니다. 머리가 커지면 세상에 빼앗기고, 자녀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미 세상의 다른 것으로 아이들이 가득 차 있으면 교회 와서 말씀을 들어도 그 말씀이 온전히 들어가지 못합니다. 가정에서도 말씀으로 키우고 세상 보다 더 빨리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공동체안에서도 기도하는 어머니에게서 자란 사무엘과 같은 아이들이 다 차지할 것입니다. 신앙 교육이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탈선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세상에 빼앗기지 않으려면 다 말씀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배추를 소금에 절 듯이 아이들이 말씀에 절어 있을 수 있도록 자꾸 모여서 수련회 하고 말씀을 계속 공급해야 합니다. 아이는 어릴 때부터 아주 율법적으로 잘 키워야 합니다. 아주 철저하게 율법적인 것들이 잘 되게 해야 합니다.
어린 자녀들이 자라면서 배울 때, 먼저는 많이 외워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무조건 아이들이 외우게 했습니다. 많이 외우는 사람은 많은 지식을 쌓습니다. 많이 외운 다음에는 문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수수께끼를 많이 내고, 부모와 선생님과 많은 문답을 합니다. 비유와 상징을 잘 알아야 합니다. 성경의 많은 말씀이 비유와 상징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잘 볼 수 있도록 하나 하나 가르쳐야 합니다. 성경의 언어, 뜻을 하나 하나 발견하게 하는 훈련을 어릴때부터 자꾸 시켜야 합니다.
< 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가?>
세상 사람과 우리의 다른 점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이는 세계를 만드셨고, 이 모든 것에는 조화로운 질서가 있습니다. 우리 한 명 한 명을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어도 되고 안 믿어도 되는 문제가 아니라, 해바라기가 해를 바라보듯 인간은 이렇게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의존된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모두 말씀해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법이 있습니다. 물고기가 물이 없으면 죽는 것 같이, 우리는 이 법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계를 만드시고, 인간을 지으시고, 사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잘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잘 읽으면 아주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세계의 부와 권력, 온갖 지혜를 유대인이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모세 오경을 듣고 외웠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이 이 세계에서 제일 부자와 똑똑한 사람들이 된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고, 듣고, 두려움을 가지고 살기 때문입니다. 두려운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 것을 알기에 죄를 짓지 않고 지혜롭게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서 자꾸 자꾸 강하고 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면 신28장 머리가 되는 축복보다도 더 큰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이 하나님을 잘 알고, 사랑하고, 성경의 말씀을 지키며 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우릴 향한 뜻이 무엇인지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예수의 마음을 품고 짐을 서로 지라" 자녀들 안에 서로 정죄하고 판단하는 문제와 세상에 물들어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정죄와 비판에 관하여>
요9장을 묵상해야 합니다. 친구들에게 부족한 모습이 있어도 다 하나님의 귀한 사람들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사람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과거의 잘못 기억하지 않고, 다 사랑으로 덮으십니다. 누군가 나쁜 일을 했으면 예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벌 주거나 상주거나 이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 마음을 갖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늘 남을 비판하고 심판하면서 자기가 괴롭습니다.
돈이 없어서 괴로운 것 보다 남을 미워하는 것이 더 괴롭고 자신을 나쁘게 만듭니다. 제일 못된 사람은 잘못한 것만 기억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잘못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믿어주는 것입니다. 과거의 잘못을 기억하지 않고, 이 사람은 미래에 잘 할거야 하고 믿어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고쳐줘야지 품어주고 위로해주었습니다. 내가 지고 가야지 하는 마음이 십자가입니다. 그것이 속죄입니다. 내가 담당해서 내가 정리해주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세상 사람은 남을 정죄합니다. 믿음의 자녀는 어떤 아이가 문제가 있더라도 용기를 주고 품어주려고 해야 합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사람입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어떤 삶을 사셨고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계속 읽으면, 새로운 생각이 들어오고 모든 고민과 걱정이 사라집니다.
<사탄의 유혹- 세상에 물드는 것에 관하여>
세상은 거짓된 것들을 주장합니다. 가장 확실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아름다운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어졌고, 세계는 그 분이 지으신 질서로 가득합니다. 우리는 그 법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지금 세속의 문화는 자녀들을 유혹하려고 하지만, '예'할 때 '예'하고 '아니오'할 때 '아니오'하면 됩니다. 세속의 문화에 절대로 영향을 받으면 안 됩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을 돈과 성(사랑)으로 시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된 사람은 유혹을 넘어서 있습니다. 자녀들은 사탄에게 대적해 무엇이 진리이고 아닌지 선포해야 합니다. 아닌 것을 아니라고 하면 사탄은 일곱 길로 도망갑니다.
특별히 계명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사탄은 따 먹어라. 이렇게 성적으로 유혹 합니다. 먼저는 눈으로 볼 것과 안 볼것을 가려야 합니다. 찬양을 들으며 귀를 씻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검이요, 불이요, 마음을 씻는 물입니다. 말씀이 우리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지켜줍니다. 악을 도모하는 자는 하나님을 볼 수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무너지면 하나님이 외면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때에 아담과 이브에게 에덴동산을 축복으로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곳에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자." 예수를 알 때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자녀들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고, 훌룡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