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은 자녀라고 생각한다. 귀한 자녀를 하나님의 지혜와 말씀으로 바르게 키우는 일은 부모의 특별한 사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교육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성경말씀을 근거로 한 진리의 깨달음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며 꿈과 비전을 갖게 하는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각자에게 맞는 재능과 잠재력 그리고 창의성을 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성숙한 방법으로 자녀들을 다루기 때문에 얼마든지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한 자녀들을 사장시키는 우를 범하고 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사랑과 믿음 그리고 기본적인 생활의 질서와 가치관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가 자녀를 긍정적인 마음과 인내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믿고 바라볼 때 우리의 자녀들은 스스로 자유함을 누리면서 각자의 재능과 잠재력을 잘 살려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자녀교육 법칙이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약1:5~7)”
현대의 시대는 창의성이 없으면 살아가기 힘들다. 토인비는 창조성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한 사회가 창의적 잠재력 개발에 정당한 기회를 주느냐, 안 주느냐는 곧 그 사회의 삶과 죽음의 문제라고 하였다. 그리고 국가가 창의성을 발전시키는 데 관심을 기울인다면 역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나, 개개인의 창의적인 잠재력을 무시한다면 다른 국가가 우위에 설 것이라고 하였다.